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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이 선수 데려오려고 장진혁에 미련을 두지 않았구나.
충격적인 뉴스는 아니다. 한화는 올시즌 함께 했던 페라자와의 이별을 일찌감치 확정지었고, 진즉부터 플로리얼과의 '링크설'이 떴다. 협상이 늦어진 것일 뿐, 플로리얼이 오는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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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메이저리그 5시즌 통산 85경기에 출전해 타율 1할9푼2리 4홈런에 그쳤다.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한 선수라면 한국에 올 일이 있을까. 빅리그 기록은 크게 신경을 쓸 필요가 없을 듯 하다. 그가 가진 재능이 한국 무대에 통할지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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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투수 두 자리 중 한 자리를 올해 대체 선수로 합류해 맹활약한 와이스로 채웠다. 남은 한 명의 선수 영입도 계속 진행중이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