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내야수 김주성 7년 열애 끝에 결혼 결실. 7일 화촉

LG 김주성 부부. 사진제공=LG 트윈스

2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LG의 경기, LG 김주성이 타격을 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e-mail]

/2024.06.27/

LG 트윈스 김주성이 오는 7일 결혼한다.

김주성은 7일 오후 2시 30분 강남구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신부 김가현 씨와 화촉을 밝힌다. 신랑 김주성과 신부 김가현 씨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7년간 교제한 끝에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신부 김가현 씨는 발레 학원을 운영하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김주성은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팬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선수로 거듭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