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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정규 시즌 MVP가 유력한 '슈퍼스타' 김도영이 자신의 포스트시즌 데뷔 홈런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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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B2S에서 5구째 이승민의 142km 몸쪽 직구를 공략한 김도영은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 솔로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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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3년차인 올해 '포텐'이 제대로 폭발한 김도영은 정규 시즌 유력 MVP 후보다. 141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4푼7리(544타수 189안타) 38홈런 109타점 OPS 1.067을 기록하면서 리그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KBO리그 최연소 30홈런-30도루도 달성했다.
광주=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