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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짜릿한 역전승. KIA 타이거즈의 계산대로 흘러갔다.
이범호 감독은 자신의 사령탑 데뷔 후 첫 한국시리즈 승리를 기념하는 경기구를 포수 김태군으로부터 전달받고 함박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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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팀은 1차전이 종료되고 1시간 후인 오후 6시30분부터 2차전을 시작한다. 이범호 감독은 "1차전 승리로 선수들이 조금은 흥분해있을 수 있는데 다시금 차분하게 마음을 가라앉히고 1차전은 없었다는 마음으로 2차전에도 전력을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광주=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