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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리빙 레전드. 선행은 계속된다.
오승환은 2016년 휠체어테니스 임호원 선수, 2018년에는 임호원, 신의현 선수에게 각각 1000만 원씩을 후원했으며, 2019년부터 2022년까지의 기초종목육성을 위한 후원을 포함해 현재까지 장애인체육을 위해 총 60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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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은 "장애인스포츠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는 약속을 이번에도 지킬 수 있어 기쁘고, 다가오는 파리 패럴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준비한 모든 것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27세이브로 구원 1위를 달리고 있는 오승환은 8월 들어 구위가 떨어지면서 지난 16일 1군에서 말소돼 회복을 위한 조정기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