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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타자들에게 가장 만들기 힘든 안타를 물으면 대개 '3루타'라는 대답이 나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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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모두 '운'이 따랐다. 두산전에선 애매한 위치로 향한 타구를 우익수 헨리 라모스가 다이빙캐치 시도하다가 공이 뒤로 빠지면서 3루타가 됐다. NC전에선 우중간으로 힘차게 날린 타구가 창원NC파크에서 가장 먼 중앙 펜스와 우측 펜스의 경계 선상에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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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혁의 연타석 3루타 기록은 KBO리그 통산 41번째. 가장 최근 연타석 3루타 기록은 2022년 5월 21일 고척 한화전에서 키움 히어로즈 김혜성이 세운 바 있다.
창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