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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2대2 동점이던 9회초 공격에서 안타를 합작하며 승리를 이끈 두산의 '90즈' 허경민과 정수빈이 5연승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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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2로 균형을 이룬 양 팀은 9회까지 좀처럼 점수를 뽑지 못했다. 두산은 9회초 공격에서 이날 3안타를 기록한 라모스가 주승우의 초구를 공략해 안타를 만들어내 기회를 만들어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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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종료 후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두산 선수들 사이로 결승타의 주인공 허경민과 9회 천금같은 내야안타로 찬스를 이어간 정수빈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정수빈은 허경민과 하이파이브를 나눈 뒤 미소를 지었고 다정한 어깨동무로 퇴근길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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