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정밀 검진 결과 좋은 소식을 받았다. 그린 라이트다."
"다시 꾸준히 훈련하면서 빌드업을 할 수 있게 됐다. 순탄하게 진행된다면, 개막 첫주 후반에 등판할 수 있을 것 같다."
투수진의 경우 찰리 반즈-스파크맨-박세웅의 3선발이 확고하다. 4~5선발 경쟁은 이인복이 다소 우위에 있지만, 여전히 치열한 눈치싸움 중이다.
라인업에 대해서도 "아직 구체적으로 말하긴 어렵다. 시범경기 16경기를 통해 라인업을 아시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달라진 사직구장에 대한 서튼 감독의 생각은 어떨까. 그는 "아직 사직에 들어온지 며칠 안 됐지만, 새로운 구장에 최대한 적응하고 우리에게 유리하게 가져갈지에 대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어떻게 하면 더 잘 적응하고, 좀더 효과적으로 우리의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을지 고민중"이라고 덧붙였다.
부산=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