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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의 우완 투수 다르빗슈 유가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지난 19일 마이너리그 경기에 재활 등판한 다르빗슈는 1회 19개의 공을 던진 후 통증을 호소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지난해 중반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LA 다저스로 이적한 다르빗슈는 시즌 종료 후 FA가 돼 시카고 컵스와 6년간 총액 1억2600만달러에 계약했다. 올 해 연봉은 2500만달러다.
시카고 컵스는 21일 현재 71승52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