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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로키스 외야수 코리 디커슨이 탬파베이 레이스로 팀을 옮겼다.
디커슨은 지난 시즌 65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4리와 10홈런, 31타점을 기록했다. 세 차례나 부상을 당하며 출전 경기수가 적어 팀공헌도는 높지 않았다. 그러나 2014년에는 콜로라도 팀내에서 가장 많은 24홈런을 때리며 장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탬파베이에서 콜로라도로 옮긴 맥기는 지난해 1승2패, 6세이브, 평균자책점 2.41을 기록했다. 왼손 투수인 맥기 역시 지난해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 복귀해 출전 경기수가 많지 않았다. 그러나 2014년에는 73이닝을 던지면서 5승2패, 19세이브, 평균자책점 1.89올리며 탬파베이의 주축 불펜투수로 활약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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