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환, 삼성 본진 훈련에서 제외, 별도의 체력 훈련 후 합류

김경민 기자

기사입력 2016-01-16 13:55 | 최종수정 2016-01-16 14:34



삼성 라이온즈가 16일 오후 괌에 위치한 레오팔레스리조트에서 2016년 스프링캠프 첫 훈련을 시작했다.

스트레칭 후 훈련에서 제외 된 윤성환이 리조트 내의 별도의 훈련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삼성은 윤성환이 제대로 몸이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판단으로 본진 훈련에서 제외, 별도의 체력 훈련 후 재합류 시키기로 결정했다.

삼성은 괌에 위치한 레오팔레스리조트에서 체력 위주의 훈련을 한 뒤 2월 2일 일시 귀국하고 2월 4일 오키나와로 2차 전훈을 떠날 계획이다.

괌=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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