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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지난해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WBSC 프리미어12 초대 우승의 감동을 준 야구 국가대표팀 선수단에게 우승 기념 반지를 제작해 선물한다.
이번 우승 반지는 한정판으로 35개만이 제작 되었으며, 김인식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7명과 선수 28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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