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임찬규 "무너지는 쪽을 잘 메워주고 싶다"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6-01-06 17:41


임찬규

"무너지는 쪽을 잘 메워주고 싶다."

LG 트윈스 우완 임찬규가 군제대 후 팀에 복귀했다. 그는 2016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임찬규는 6일 인터뷰에서 "2년 전과 달리 고참 선수들과 젊은 선수들이 잘 어우러져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임찬규의 올해 보직은 아직 미정이다.

-복귀한 소감은.

운동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가 좋고 자유가 있어 좋다.

-팔 상태는.

무리없이 던질 수 있다.

-2년전과 달라진 분위기는.


고참 선수들과 젊은 선수들이 잘 어우려져 가는 것 같다

-목표는.

무너지는 쪽을 잘 메워주는 선수가 되고 싶다. 올시즌 1군에서 살아남겠다.

-새해 소원은.

우승이며 우승할 때 마운드에 있었으면 좋겠다. 체력과 멘탈 모두 좋아졌다 .(나를)보여주겠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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