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선수단, 소아암 어린이 돕기 행사 실시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6-01-06 14:17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이 소아암 어린이 돕기 행사를 갖는다.

롯데 선수단 상조회는 8일 오전 10시부터 부산 암남동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을 방문해 소아암 어린이 돕기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롯데 선수단이 지난 92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고신사랑회(고신대병원 소아암 환자 후원회)와의 인연으로 개최된다. 선수들은 병실을 방문해 환우들을 격려하고 함께 점심식사를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또,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한 모금 마련 팬사인회 및 구단 상품 판매도 진행한다. 수익금 전액은 고신사랑회에 전달된다.

이날 행사에는 선수단을 대표해 최준석, 송승준, 김성배, 박종윤, 이우민, 윤길현, 문규현, 강민호, 김대우, 박헌도, 황재균, 김문호, 오현근, 정 훈, 손아섭, 진명호, 오승택, 고원준, 이성민, 김원중, 박세웅이 참가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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