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눈] LG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2-06-19 19:32


막강 투수 주키치에게 찬물을 끼얹은 이는 한화 포수 정범모였습니다. 주키치는 올시즌 8연승으로 다승 랭킹 1위의 강호였습니다. 주키치는 작년에도 한화전에서 무척 강했던 터라 한화는 우려가 컸지요. 2회까지 삼자범퇴 행진을 하며 위력을 잃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3회말 8번 타자 정범모에게 높은 직구를 던졌다가 중앙 전광판 왼쪽으로 파고드는 솔로포를 맞고 말았습니다. 정범모는 올시즌 LG전에서만 두 번째 홈런을 때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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