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개그맨 대부 이용식을 위한 깜짝 칠순 잔치와 딸 이수민의 베이비샤워가 한날 한시에 열렸다. 개그우먼 조혜련이 직접 준비한 이중 축하 행사에 가족과 지인들이 총출동하며 웃음과 감동이 넘쳤다.
조혜련은 2일 자신의 SNS에 "용식오빠 깜짝 칠순파티와 성미언니가 준비한 베이비샤워 늘 따뜻한 사람들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오빠 주님 안에서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수민 이쁜 아기 건강하게 낳기를 기도할게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용식을 중심으로 그의 지인들과 가족들이 모여 단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만삭의 딸 이수민이 아버지에게 미역국을 먹여주는 장면은 현장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수민은 지난해 4월 배우 원혁과 결혼했고 같은 해 9월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