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김주성 원주 DB 감독이 제재금 400만원 징계를 받았다.
KBL은 25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제10차 재정위원회를 열었다. 판정에 불만을 품고 심판과 신체 접촉을 한 김 감독에게 제재금 4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20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2024~2025 KCC 프로농구' 원정 경기 중 판정에 강하게 항의하면서 심판을 밀쳤다. 테크니컬 파울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김 감독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이번 시즌 두 번째로 KBL 재정위에 회부됐다. 당시엔 심판 판정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낸 일로 제재금 70만원을 부과받았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