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돌싱글즈2' 이다은이 남편 윤남기보다는 자신을 닮은 아들 근황을 공개했다.
25일 이다은은 자신의 계정에 "턱을 괴든지 손을 빨든지 하나만 해 ㅋㅋㅋㅋ"라며 "feat.남대문 호피 내복"이라고 설명하고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이다은 윤남기의 둘째 아들 남주의 귀요미 모습이 담겨 있다.
한손은 입에 들어가 있고 한 손은 꽃받침으로 턱을 괴고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특히 통통한 얼굴과 통통한 몸매에 잘 맞는 남대문에서 산 호피무늬 내복으로 정점을 찍었다.
앞서 이다은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두 아이들이 날 닮아 기분이 좋다. 내 얼굴이 많이 있다. 각자 볼 때도 은근히 기분이 좋고, 같이 있으면 닮은 모습에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셋째를 아직 계획하고 있진 않지만 혹시 셋째를 낳는다면 셋째도 더 나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얘기할 정도"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안 닮아도 상관은 없지만 닮으면 더 귀엽다"면서 "애기들을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남기, 이다은 부부는 2022년 종영한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 결혼했다. 이다은은 전 남편과 사이에 딸 하나를 데리고 재혼했으며 윤남기와 결혼 후 지난해 8월 둘째 아들 남주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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