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숙, 당뇨로 38kg까지 빠졌다더니..11자 복근+애플힙, 50대 안믿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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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1형 당뇨병 투병 중인 잼 출신 윤현숙이 건강한 몸매를 자랑했다.

24일 윤현숙은 자신의 계정에 "Workout(운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현숙은 운동을 마친 뒤, 거울 앞에서 몸매를 체크하고 있는 모습.

하얀색 브라톱에 자주색 레깅스를 매치한 윤현숙은 54세 나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튼튼하고 건강한 몸매를 뽐냈다. 팔근육부터 복근은 물론 잘록한 허리와 애플힙이 감탄을 부른다.

앞서 윤현숙은 지난해 유튜브 채널 '잼과 노잼사이'를 통해 1형 당뇨 투병 중인 사실을 밝혔다.

영상 속 그는 "몸무게가 38kg까지 빠져서 찾아갔는데 당뇨 진단을 받았다"면서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단 거 안 먹고 운동도 한다. 이제 나타났으니까 고칠 순 없다. '당뇨는 나의 친구'고 생각하면서 평생 함께 가야 하니까 잘 달래서 가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후 윤현숙은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단 거 안 먹고 운동도 한다. 밥 세끼 꼬박 먹는데 왜 내가 당뇨냐"며 "근데 선천적인걸 어쩌냐. 이제 나타났으니까 고칠 순 없다. '당뇨는 나의 친구'고 생각하면서 평생 함께 가야 하니까 잘 달래서 가봐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