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겸 배우 하리수가 50살 생일을 자축했다.
17일 하리수는 "생일축하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엄마와 함께한 생일 행복합니다. 예쁜 케이크선물 감동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하리수는 "여러분 제 케이크다"라고 말하며 초가 다섯 개의 초가 꽂아진 케이크를 공개했다.
50세에도 변함없이 꽃미모를 자랑하는 하리수의 외모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국내 1호 트렌스젠더 연예인인 하리수는 지난 2001년 화장품 광고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같은해 정규 1집 '템테이션(Temptation)'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고 영화 '노랑머리2'(2001), '긴급조치19호'(2002) 등에 출연해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