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 아야네가 꿀 떨어지는 부부 일상을 공개했다.
아야네는 "어제 이러고 다니 나. 정말 대단하다ㅋㅋㅋ추워서 오빠한테 붙어서 다님"이라며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 아야네는 브라운 무스탕에 흰색 미니 스커트를 매치, 검정색 스타킹 대신 살색 스타킹을 신어 화려하면서도 멋스러운 패션을 완성시켰다. 다만 한 겨울인 만큼, 이지훈은 자신의 외투로 아내를 감싸 다정한 면모를 보여줬다.
아야네는 "네 제가 이렇게 다녔답니다"라면서 "멀리서 보면 발 묶고 걷는 줄 알겠다ㅋㅋㅋ2인3각 레이스 도전?"이라며 14세 연하 다운 장난끼를 보여줬다. 부부의 유쾌하고도 단란한 일상이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 2021년 14세 연하 일본인 아야네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7월 딸을 품에 안았다.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