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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석이조 미식여행' 메종 글래드 제주, '타이 in 제주 패키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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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글래드 제주가 콘타이 제주의 브런치 세트를 즐길 수 있는 '타이 in 제주 패키지'를 2025년 3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제주 여행을 통해 제주의 맛을 즐기고, 태국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미식을 즐기는 여행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식도락가들에게는 희소식이다.

26일 메종 글래드 제주에 따르면 타이 in 제주 패키지는 객실 1박, 콘타이(KON Thai) 제주 브런치 세트 2인 이용권으로 구성됐다. 선착순 5객실 대상으로 베이커리 카페 '메종 드 쁘띠푸르' 커피 2잔이 추가로 제공된다. 브런치 세트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태국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A, B 세트 중 선택이 가능하다.

세트는 파파야 샐러드 '쏨땀(Som Tam)', 소시지, 음료(오렌지 주스) 1잔이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A세트는 쌀국수 면과 라이스 중 선택이 가능한 미니 완탕이 제공되며 B세트는 돼지고기, 삼겹살, 새우&오징어, 칠리 가라아게 중 선택할 수 있는 미니 덮밥이 제공된다. 콘타이 제주점은 메종 글래드 제주 1층 로비에 위치해 있으며, 브런치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다.

글래드 호텔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태국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콘타이 제주의 브런치 메뉴와 함께 호캉스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따뜻한 제주에서 맛캉스(맛+호캉스)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