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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전남편 어느정도였길래...'돌싱'되니 쏟아지는 축하 "솔로라서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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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황정음이 '솔로라서' 제작진으로부터 선물을 받았다.

25일 황정음은 "정음인 솔로라서 축복. 솔로라서는 정음이 MC라서 축복"이라는 메시지를 자랑했다.

이날 황정음은 생일 케이크 앞에서 "정말 행복한 크리스마스 저녁. 감사하고 또 감사한 하루네요. 정음이 40살 됐어요"라고 40살이 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황정음은 이혼 후 현재 두 아들을 직접 양육하며 아빠 없이도 화목한 세 가족을 이루고 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골프선수 출신 이영돈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한차례 이혼 위기를 넘겼지만 지난 2월 이혼 소송 중임을 밝혔다.

최근 황정음은 자신이 진행하는 SBS플러스, E채널 예능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 전 남편을 간접 저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