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킬러들의 쇼핑몰'이 뉴욕타임스 베스트 TV쇼 2024에서 최고의 인터내셔널 TV쇼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뉴욕타임스는 매 연말마다 베스트 TV쇼를 선정하며 한 해 동안 사랑받은 전 세계 인기 콘텐츠를 조명하고 있다. '킬러들의 쇼핑몰'은 이번에 공개된 뉴욕타임스의 '베스트 TV쇼 2024'에서 최고의 인터내셔널 TV쇼 부문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적인 흥행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2024년 최고의 인터내셔널 TV쇼 부문 중 아시아 콘텐츠는 '킬러들의 쇼핑몰'이 유일해 더욱 의미 있는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의 타임지, 영국의 NME 등 공신력 있는 해외 매체들이 올해의 한국 드라마로 '킬러들의 쇼핑몰'을 손꼽으며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미국의 대표적인 시사 매거진 타임지는 올해의 한국 드라마 TOP4에 '킬러들의 쇼핑몰'을 선정했고, "능숙한 연기, 스타일리시한 촬영, 완벽한 속도감으로 완성된 '킬러들의 쇼핑몰'은 K-드라마 장르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훌륭한 표본"(TIME)라며 아낌없는 극찬을 전했다.
영국의 저명한 대중문화 전문지 NME 역시 올해의 한국 드라마 TOP7에 '킬러들의 쇼핑몰'을 꼽으며 "뛰어난 스토리텔링의 대표적인 사례. 극도의 몰입감을 경험한 기분"(NME)이라 호평했다.
이처럼 매 에피소드마다 카타르시스를 폭발시키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열연, 강렬하고 스펙터클한 액션 시퀀스로 전 세계를 매료시킨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은 삼촌 '진만'(이동욱)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지안'(김혜준)의 생존기를 다룬 스타일리시 뉴웨이브 액션물로,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모든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