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엄정화는 25일 "마음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엄정화는 집에서 반려견과 함께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하고 있는 모습. 특히 깔끔한 화이트 인테리어와 예쁜 크리스마스 장식이 어우러진 엄정화의 집 내부가 시선을 모은다.
엄정화는 매매가 50억원의 서울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엄정화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 계획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끌었다.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백지영은 "결혼 안 하시냐"고 물었고, 이에 엄정화는 "나는 결혼 생각은 없었는데 오히려 이제 결혼은 이때쯤 하는 게 결혼인 거 같기도 하다. 편안하게 친구처럼 아기를 낳거나 이런 거랑은 다른 얘기니까"라고 밝혔다.
이에 백지영은 "동반자를 만난다"라고 호응했고 엄정화는 "그래서 되게 좋은 시기인 거 같다. 그리고 우리가 수명도 넓어졌잖아. 백세시대라고 하는데 나 반 살았잖아"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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