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이효리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이효리는 25일 자신의 계정에 "메리 크리스마스"라며 반려견 사진을 게재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레드 컬러의 옷을 입고 해맑게 웃고 있는 반려견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지난 9월 제주 생활을 정리하고 반려견들과 함께 서울 종로구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이들 부부는 평창동 단독 주택을 약 60억원에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효리는 24일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 영화 '보고타 : 마지막 기회의 땅'의 주연을 맡은 배우 송중기가 출연하자 "우리 중기 더 예뻐졌네요. 사랑합니다"라고 문자를 보내 남편 이상순을 질투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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