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믹스는 라온엔터테인먼트와 공동 퍼블리싱 하는 서브컬처 수집형 모바일게임 '테일즈런너RPG'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첫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정식 출시한 '테일즈런너RPG'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신규 콘텐츠 추가, 한정 캐릭터 출시, 원작과의 콜라보 및 시즌 이벤트를 선보였다. 핵심은 새로운 PvP 콘텐츠 '챔피언스 아레나'로 3종류의 덱을 활용한 3선 2선승제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략적 운용이 필요한 '챔피언스 아레나'는 시즌제로 운영되며 기존보다 강력한 보상을 제공한다. 또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최초의 한정 캐릭터 '라리사'가 출시됐다. 해파리를 모티브로 한 신비스러운 디자인의 '라리사'는 체력 회복과 보호막을 제공하는 능력을 지녔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원작 '테일즈런너'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내에서 주어진 임무를 완료하면 '테일즈런너'에서 사용 가능한 특별 아이템 쿠폰을 제공한다. 또 내년 1월 8일까지 게임 내 메인스토리 스테이지를 완료하면 크리스마스 기념 상점에서 쓸 수 있는 재화를 주는 이벤트와 크리스마스 미니게임 이벤트, 출석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