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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가족, 호주로 떠났다…母 나나, 건강 되찾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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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샘 해밍턴 가족이 호주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낸다.

샘 해밍턴의 첫째 아들 윌리엄의 계정에는 24일 "메리 크리스마스~ 저희 식구는 호주에 와서 아주 재미있게 잘 보내고 있어요. 오는 날부터 비 오고 조금 추웠는데 오늘 낮부터 점점 더워지고 내일 크리스마스엔 많이 더울 거라는데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고 있지요. 작년엔 비 오고 추웠거든요 ㅠㅠ. 여기 멜번은 하루에도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다이나믹한 날씨가 매력이라고나 할까~ ㅎㅎㅎ. 한국은 많이 춥겠지만 크리스마스날을 기다린 만큼 즐겁게 보내길 바래요^^ 여긴 한국보다 두 시간이 빠른 9시 50분이 되어가는 밤이에요~~모두모두 굿나잇^^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글이 게재됐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호주로 간 윌리엄, 벤틀리 형제의 모습이 담겼다. 할머니 나나와 만난 두 아이는 행복한 호주 여행을 즐기는 모습. 특히 2021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당시 건강이 악화된 근황을 보여 걱정을 자아낸 나나는 건강을 되찾은 모습으로 눈길을 모은다.

한편, 샘 해밍턴은 2013년 2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 슬하 두 아들을 두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