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신다은이 유튜브 개설로 '낭만 육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3일 신다은은 개인 채널 '낭만 육아 신다은'에 '육아가 낭만있다고 생각하세요?'라는 제목의 예고편을 올렸다.
이날 PD는 "나중에 집 공개하실 거죠?"라 물었고 신다은은 곧장 "네 해야죠"라 답했다.
신다은은 "아무데서도 공개한 적이 없다"라며 신다은 임성빈이 사는 집을 최초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 집은 빌라인데 주택 짓듯이 저희가 원하는 대로 때려부수고 만들고 이 가구를 위해 공간을 만들었다. 이거를 이제 다이닝 룸에 놓으면 좋겠다 해서 벽을 딱 요만큼만 이렇게 내고, 이게 인스타그램에 엄청..."이라 설명을 하다 옆에서 '쿵' 하는 소리에 말이 끊겼다.
신다은은 아들을 소개시키며 인사와 자기소개를 이었다. 2살이라며 귀엽게 소개하는 아들에 신다은은 "얘 두살 될 동안 얘랑만 있었던 콘텐츠 기다리셔라"라며 웃으며 마무리 했다.
하지만 곧 칭얼대며 안기는 아들에 신다은은 "나 좀 살려줘라. 나 세상 밖에 나오고 싶어서 시작했는데 이거 괜찮겠냐고"라고 한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다은은 지난 2016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임성빈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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