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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혜림, 2000만원 조리원서 '둘째 아들'과 애틋 눈맞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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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번역가 우혜림이 최근 출산한 둘째 아들을 공개했다.

22일 우혜림은 개인 계정에 "우리 가정에 찾아와준 두 번째 선물 땡콩이의 이름은 신시안입니다"라며 "시안아 우리 네 식구 잘 지내보자"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우혜림은 둘째 아들과 마주보고 누워 엄마 미소를 짓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어 우혜림은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맙고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020년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7년 열애 끝에 결혼한 우혜림은 2022년 첫 아들을 얻었다. 지난 11일에는 둘째 아들의 출산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출산 후 우혜림은 "산후조리원 입성! 2주 동안 잘 부탁해요"라며 초호화 산후조리원을 중인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조리원은 특실이 2주에 2,000만 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혜림은 "올해 크리스마스는 조리원에서... 굉장히 기억에 남겠군"이라고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