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 용평이 운영하는 웰니스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웰니스컬리지'의 특별행사인 '빅콰이어트(Big Quiet)'를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모나 용평에 따르면 가 지난 22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홀에서 진행된 빅콰이어트는 웰니스컬리지의 2024년 성과보고회와 함께 진행됐다.
빅콰이어트는 단순히 조용히 있는 것을 넘어, 깊은 마음챙김으로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과정이다. 참가자들에게 진정한 휴식과 내적 안정, 그리고 웰니스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웰니스컬리지는 모나 용평과 웰니스 교육기업 산소발자국과의 협력으로 올해까지 총 683명의 웰니스 전문가를 배출, 99.8%의 높은 수료율과 95.5% 만족도를 기록하며 웰니스 분야 대표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론과 실습, 일경험이 조화를 이룬 교육 과정은 청년들의 구직 역량과 마음챙김,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청년들의 정신건강 문제 해결 및 취업률 제고라는 사회적 과제에 있어 유용한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취업 실패와 진로 불안으로 인한 정신적 어려움이 노동시장 진입을 가로막는 상황에서 웰니스교육과 직무훈련의 결합은 정신건강 개선과 취업 성공률 향상을 동시에 이끌어내는 강력한 수단이 될 수 있음을 웰니스컬리지가 보여주고 있다.
웰니스컬리지는 단순한 전문가 양성 기관을 넘어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는 웰니스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웰니스컬리지 관계자는 "빅콰이어트는 단지 조용히 있는 것에 그치지 않고, 내면의 평화와 웰니스라는 가치를 체험하며 자신을 다시 바라보는 여정"이라며 "정신건강 증진, 취업 역량 강화, 궁극적으로는 보다 나은 삶의 질에 대한 비전을 많은 이들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