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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설 종식' 윤은혜, 겹경사 터졌다.."난리 났어" 벅찬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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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14년만에 베이비복스 완전체 무대로 불화설을 시원하게 날린 멤버 윤은혜가 연이은 기쁜 소식에 행복해했다.

윤은혜는 23일 개인 계정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ㅠㅠ 신났어~ 난리 났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은혜는 베이비복스 멤버들과 응원봉을 든 채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다. 14년 만에 완전체 무대로 오랜 불화설을 깔끔히 지운 멤버들은 특히 세월이 지나도 변함 없는 여신 미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윤은혜는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에서 선보인 베이비복스 무대가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오르자 감격스러워했다.

베이비복스는 지난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김이지, 간미연, 심은진, 이희진, 윤은혜는 과거 여전사의 모습 그대로 무대에 올라 대표곡 '겟업(Get up)', '우연', '킬러(Killer)' 등의 히트곡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완전체 재결합 무대는 윤은혜와의 불화설, 왕따설을 시원하게 날린 무대라 더욱 주목 받았다.

14년 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선 베이비복스는 "2주 동안 거의 밤새면서 연습했다. 또 이런 기회를 주셔서 저희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덕분에 같이 울고 웃고 춤 추면서 너무 좋은 시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