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신봉선과 심진화가 산다라박의 커피차 선물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신봉선은 17일 "다라야 잘 마실게"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봉선은 산다라박에게 받은 커피차 선물을 인증하고 있다. 산다라박이 신봉선을 응원하기 위해 그의 촬영 현장에 깜짝 커피차 선물을 보낸 것.
이때 산다라박은 볼륨감 넘치는 모습을 자랑 중인 사진을 스티커로 만들고, "고막여친 다라 드림"이라며 센스 넘치는 멘트를 더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신봉선은 "잘 마실게"라면서 고마운 마음과 함께 인증샷을 잊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산다라박은 심진화가 출연 중인 MBC '복면가왕' 촬영 현장에도 커피차를 선물했다.
심진화도 이날 "다라 다라 잘 먹을게"라며 산다라박의 커피차 선물을 인증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했다.
최근 '범인 잡는 손전등'으로 '복면가왕'에 출연했던 산다라박. 이에 산다라박은 '범인 잡는 손전등' 마스크를 착용 중인 모습과 함께 "범인 잡는 손전등이 쏜다. 선배님들, 스태프분들 따뜻한 커피 드시고 항상 힘내시고 절 잊지 말아주세요"라며 센스 가득한 멘트를 더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산다라박이 속한 2NE1은 지난달 4일·5일·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SEOUL'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이러한 가운데 산다라박은 지난해 풍자 채널에 출연해 "요즘 힘들다 보니까 사람들이 더 빠져보인다고 하더라. 38-39kg 정도 된다"며 몸무게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