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남편에 이어 SNS 활동을 재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서하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코 끝 시린 12월, 따뜻한 온기로 채우는 연말이기를…"이라며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서하얀은 "피아노 연습 시간 지루하지 않도록 준재가 선생님 역할이 되어 종 칠 때까지 쳐야 하는 놀이 중"이라며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전했다. 이어 "그리고 차분하게 내리는 눈"이라는 멘트로 겨울 분위기를 더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하얀은 눈 내리는 풍경을 배경으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겨울 감성을 가득 담은 모습과 여전한 미모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서하얀은 남편 임창정의 주가조작 의혹이 무혐의로 마무리된 후 활동을 조심스럽게 재개한 것으로 보인다. 임창정은 주가조작 의혹에 휘말렸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아 논란을 일단락 지었다.
한편, 임창정은 오는 1월 1일 정규 18집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를 발매할 예정이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