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겸 가수 이승기가 스윗한 '딸 바보' 면모를 보였다.
16일 이승기는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아기띠를 맨 채 한 아기를 안고 있는 모습. 핑크빛 아기띠를 맨 이승기는 제법 능숙한 딸 아빠 다운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처음 아기와의 사진을 공개한 이승기는 서울의 한 병원을 방문해 눈길을 끈다. 한 쪽 벽면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를 한 듯 그의 이름이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이승기는 지난 2022년 전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와의 소송비를 제외한 50억 원을 서울대 어린이병원을 비롯해 각계각층에 기부한 바 있다.
한편 이승기, 이다인은 지난해 4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 2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최근 데뷔 20주년 앨범 '위드'를 발표했으며, 영화 '대가족'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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