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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백종원' 이장우, 결혼 앞두고 또 일냈다…"이번엔 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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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장우가 이번에는 카레 가게를 오픈했다.

최근 민우혁 이세미 부부는 "이장우 또 일냈네 일냈어. 이번에는 카레다", "내동생 장우가 야심차게 준비한 카레집"이라며 이장우의 카레 가게 오픈 소식을 전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이장우의 카레 가게 사진과 음식 사진이 먹음직 스럽게 담겼다.

이장우는 즉석우동, 국밥에 이어 호두과자를 성공시키며 요식업계에 떠오르는 사장님이다. 뿐만 아니라 편의점 도시락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 중인 그는 '포스트 백종원'으로 불릴 정도.

'가루 요리사'에서 직접 요식업계에 뛰어들고 있는 이장우는 본업을 잊게 만들고 있다. 이장우는 한 유튜브에 출연해 요식업에 몰두하는 이유로 "배우 활동은 긴 마라톤이다. 지금 드라마판은 비가 오고 있고, 비를 피해야 하는 상황이다. 요식업을 하고 있다고 배우를 포기한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먹고 살기 위해 다른 일을 하는 배우들이 많다"며 "연기할 때 카타르시스를 느낄 때가 있지만, 요리할 때는 마음이 편해서 도파민이 나온다. 주방에서 힐링 된다. 내가 지금 작품이 없지 하면서 고민하는 걸 잊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장우는 현재 8살 연하 배우 조혜원과 공개 열애 중이다. 최근 자신이 출연 중인 MBC '시골마을 이장우'에서 "내년에 결혼을 준비 중"이라며 결혼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