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뉴진스가 '진즈포프리(jeanzforfree)'라는 이름의 새 SNS 계정을 공개했고, 오픈 하루 만에 220만 팔로워수를 달성했다.
지난 14일 뉴진스 멤버 5인은 'jeanzforfree(진즈 포 프리)'라는 이름의 계정을 개설했다.
멤버들은 이 계정을 통해 가장 먼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촛불 집회에 참여한 팬들을 위해 김밥, 음료, 커피, 삼계탕 등 음식을 선결제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후 멤버들은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사진을 팬들을 위해 공개했고, 근황까지 전해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민지는 "이날 만을 기다렸다"고 알렸고, 다니엘도 "Missed this like crazy"라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멤버들 게시물에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좋아요'를 남기며 새 계정을 축하했다.
결국 뉴진스의 새 계정은 하루만에 무려 220만 명의 팔로워 수를 달성했다.
한편 뉴진스는 어도어 민희진 전 대표와 하이브의 내홍 속, 지난달 28일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이후 어도어는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를 제기, "전속계약이 일방의 주장만으로 가볍게 해지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아티스트는 물론 여러 이해당사자에게 확인해 줄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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