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익산시는 12일 국공립 '예다음 아미고스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익산시 송학동 예다음 아르띠에 공동주택에 조성된 어린이집은 지상 1층, 362㎡ 규모로 정원은 84명이다.
이날 개원식에는 강영석 익산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보육관계자, 학부모,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익산시 국공립 어린이집은 예다음 아미고스를 포함해 20개소로 전체 어린이집의 13.7%를 차지한다.
강 부시장은 "어린이들은 지역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 고품질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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