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구청장 윤일현)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가족돌봄청년 집중발굴 기간을 오는 12월 20일까지 2주간으로 정하고, 관내 재가장기요양기관 등을 직접 방문해, 일상 돌봄 서비스 제공 대상 발굴을 위한 사업 홍보를 진행한다.
일상 돌봄 서비스는 가족돌봄청년에게 재가 돌봄과 가사 지원 등 기본서비스에 더해 병원 동행, 심리지원 등 특화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일상 돌봄 서비스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본서비스는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화된 본인부담금을(면제∼100%) 지급하면 월 최대 72시간까지, 특화 서비스는 서비스 유형에 따라 최대 2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윤일현 구청장은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복지 대상자 인식 확대와 일상 돌봄 서비스 연계를 위한 꾸준한 홍보로 미신청 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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