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구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최우수 유공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기관은 총 335개 기관 중 구로구를 포함해 단 2곳이며, 지자체로는 구로구가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구는 지난 5월 고척스카이돔에서 구청을 비롯한 15개 유관기관, 단체, 구민 등 약 4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구 경기 중 태풍으로 경기장이 무너지고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했다.
prince@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