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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이상화, 불화 터졌다 "이제 그만..나만 당하고 살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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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강남이 아내인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 몰래 또 사고를 쳤다.

9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Kangnami]'에는 '상화 몰래 레스토랑 통째로 옮겨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강남은 "이전보다 더 큰 스케일로 일을 저질렀다"며 말문을 열었다.

강남은 2층에 있는 이상화 몰래 거실에 마치 레스토랑을 통째로 옮겨놓은 듯 세팅을 하고 음식을 만들어 먹었다.

셰프들까지 직접 자리했다. 강남과 셰프, 제작진들은 이상화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숨죽여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요리를 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소음이 발생했고, 이에 강남은 "좀 조용히 만들어 달라"며 이상화가 눈치 챌까 전전긍긍했다.

비록 밀키트로 만든 음식이었지만, 강남은 트러플 수프부터 파스타까지 다양한 음식을 맛있게 먹었다.

그런데 우려했던 일이 생겼다. 이상화가 2층에서 거실로 내려온 것. 제작진과 셰프들을 발견한 이상화는 매우 당황해했다.

이내 정신을 차린 이상화는 "얘기 좀 해달라. 심장 떨린다"며 "이제 그만해라. 이제는 강남 씨가 당하는걸로 해야지 언제까지 나만 당하냐"고 분노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