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재준은 9일 "어느 순간 얼굴을 봤는데 너무 작고 소중하네"라며 육아 일상을 전했다.
사진 속에는 잠을 자고 있는 강재준, 이은형 부부의 아들 현조의 모습이 담겨있다. 자는 모습도 아빠를 꼭 닮은 현조. 강재준은 그런 아들의 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한 채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강재준은 "아빠가 잘해줄께 너무 사랑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이은형은 "재준오빠 잘자"라며 남편과 아들의 똑 닮은 비주얼을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앞서 8일 강재준은 "2024 vs 1982"라면서 아들 현조와 과거 자신의 어린 시절 모습을 비교해 공개, 다소 통통한 볼살부터 두상까지 꼭 닮은 아빠와 아들의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에 이은형은 "근데 코랑 인중이 뭔가 나야"라며 웃었다.
한편 강재준은 지난 2017년 이은형과 결혼했으며 지난 8월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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