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한국서부발전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4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탄소중립 리더'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서부발전은 석탄 발전설비인 태안발전본부 1∼6호기의 성공적인 액화천연가스(LNG) 복합 전환, 지난해 세계 최초 가스터빈 수소 60% 혼소 실증 성공, 올해 태양광 에너지 실시간 연계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설비 실증 성공 등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석탄 발전의 단계적 감축, 수소·암모니아 혼소, 신재생 발전 확충을 통해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이루고 탄소중립 기술우위 선점으로 신사업 기반을 확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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