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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드디어 ♥김준호에 프러포즈 받았나..명품 등장한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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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맨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의 축하 속에 사랑 넘치는 생일을 보냈다.

김지민은 2일 "매일이 진심 행복했어요. 선물도 너무 과분하게 많이 받았어요. 매일이 이렇게 행복할수 있구나 싶어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생일이었던 김지민은 지인들의 축하 속에 매일 파티를 열며 지낸 모습. 김지민은 케이크와 선물에 둘러싸여 세상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특히 김지민은 연인 김준호와 행복한 투샷을 남기며 이미 부부같은 케미를 발산해 달달함을 자아낸다.

한편 김준호는 9세 연하의 개그맨 김지민과 2022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최근 김준호는 '독박투어3' 기자간담회에서 김지민과 내년 결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준호는 김지민과의 결혼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1~2년 동안 나도 기사를 많이 봤다. '김준호 결혼 얘기, 피로감 누적'이라고 하더라. 방송에서 얘기만 하면 기사가 났다"며 "내년 정도에는 (결혼을) 하지 않을까 싶다. 사실 나도 지친다. 부정적으로 기사가 나가면 안 될 것 같아서 우리도 (결혼을) 서둘러야겠다"라고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독박투어3' 방송을 통해 베트남으로 여행 떠나 신혼 여행 같은 케미를 발산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