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황정음이 착시 원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일 황정음은 자신의 계정에 여행을 떠난 모습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정음은 아이들 없이 홀로 하와이로 여행을 떠났다.
이때 황정음은 아이들은 없지만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을 구매한 모습을 보이기도.
특히 황정음은 홀로 먹을 저녁식사를 들고 엘리베이터에서 인증샷을 남겼고, 피부색과 비슷한 원피스가 착시현상을 불렀다.
네티즌들은 "왜 혼자 가셨어요?", "아이를 위한 장난감은 잊지 않았네요", "혼자 먹는 저녁은 쓸쓸할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골프선수 출신 이영돈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한차례 이혼 위기를 넘겼지만 지난 2월 이혼 소송 중임을 밝혔다.
최근 황정음은 자신이 진행하는 SBS플러스, E채널 예능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 전 남편을 간접 저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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