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유병재가 미모의 인플루언서와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그의 연인의 과거 이력이 화제다.
지난 19일 유병재는 현재 미모의 연하 여성과 열애 중이라 보도에 "사생활이다"라는 입장을 내놨으나, 30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특히 그의 열애 상대는 최근 '러브캐쳐4'에 출연한 인플루언서 이유정으로 알려졌다. 1997년 생인 이유정은 플루언서로 '이정안'이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약 10만명이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 중이며, 지난 2022년 방송한 TVING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러브캐처 인 발리'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러브캐처 인 발리'는 세계 최고 휴양지 섬 발리에서 역대급 캐처들과의 만남과 끝없는 의심 속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한 연애 심리 게임을 담은 예능이다.
당시 이유정은 메가스터디 뷰티아카데미 뷰티강사 및 DJ 등으로 활동중이라고 밝혔으며, 한소희, 송혜교를 닮은 미모로 주목 받기도 했다.
유병재는 방송에서 "유병재씨와 미모의.."라며 "변우석 씨 생일파티가 핫하다. 인급동까지 올랐다", "그 파티에 그 분도 오셨는지 물어보라"고 열애설을 언급하자, 결국 "열애 중인 것이 맞다"라고 공식 인정했다. 이어 유병재는 "콘텐츠 아니고 진짜 사랑이다"라며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났다"고 밝혔고, 이영자가 "결혼까지 생각하느냐"고 묻자 유병재는 다소 얼은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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