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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가득차 응급실行" 트와이스 정연, 변비썰 터졌다..언니 공승연이 폭로 ('감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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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공승연이 동생 그룹 트와이스 정연의 응급실 썰을 적나라하게 공개했다.

30일 '감별사' 채널에는 '트와이스 정연을 폭로(?)하기 위해 나온 공승연!'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공승연은 정연에게 "너 응급실 간 썰 얘기해도 돼?"라고 물었고 정연은 "그만 얘기해. 아 맨날 얘기해"라며 현실 자매 모먼트를 보였다. 공승연은 굴하지 않고 "근데 이 얘기는 공개된 적 없다. 너무 재밌다"라고 말했고 정연은 "재미없어"라며 또 티격태격했다.

공승연은 "정연이가 중학교 때 아파서 구급차에 실려갔다. 심지어 구급차가 학교까지 들어왔다. 애가 떼굴떼굴 굴러 맹장이 터진 줄 알았다. 온 가족이 정연이 때문에 병원에 다 왔고 검사를 했는데 의사선생님이 '이건 똥입니다'라고 말했다. 맹장이 아니라 똥이 가득 찼다고 했다"라고 폭로했다. 정연은 "수술을 기다리고 있는데 관장하라고 했다"라며 태연하게 말했고 공승연은 정연의 이미지가 갑자기 걱정이 됐는지 "아이돌인데 이거 나가도 괜찮겠나"라고 말했다. 정연은 "어렸을 때니까"라며 쿨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정연이 속한 트와이스는 7월 정규 5집 'DIVE'(다이브)를 발표했으며 일본 대표 연말 특집 방송 NHK '홍백가합전' 출연을 앞두고 있다. 공승연은 지난 11월 6일 개봉한 영화 '데드라인'으로 관객과 만났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