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번역가 이윤진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30일 이윤진은 "포스팅을 그동안 못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었다. 무슨 큰일이 곧 터질거냐.. 마치 기대라도 하듯 궁금해 DM을 보내주셨는데 큰일은 없다"라며 일부 누리꾼들의 DM에 다소 불편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있다 해도 이미 막았을 거다. 일일이 답변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저는 별일없이 살고 있다. 이렇다 할 고민이 없는 건 아니나 최대한 평정심을 유지하며 살아가고 있다. 매일매일 소중히 의미 있는 일을 하며 지내고 있다. 관심과 응원 항상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윤진이 최근 올린 게시물은 지난 11월 4일 올린 것으로, 약 한 달째 SNS 활동을 하지 않았다. SNS 활동이 활발했기에 궁금증이 모이자 이윤진은 직접 설명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윤진은 배우 이범수와 2010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지난 3월 파경을 맞았다. 이후 이윤진은 TV조선 '이제 혼자다'를 통해 이혼 후 일상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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