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이지혜가 화려한 인도 신부로 변신했다. 그러나 너무 달라진 모습에 둘째 딸도 엄마를 못 알아봐 웃음을 안겼다.
이지혜는 28일 "나 이뻐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인도 신부로 변신한 이지혜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이날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인도를 찾은 이지혜의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이지혜는 인도 체험을 위해 인도 메이크업을 받았고, 예술혼을 쏟아 부은 끝에 치명적인 인도 신부로 변신한 이지혜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지혜는 여기서 끝내지 않고 이에 어울리는 화려한 의상과 액세서리까지 준비, 완벽한 인도 신부로 변신했다. 둘째 딸 엘리 양이 못 알아볼 정도로 깜짝 변신한 이지혜였다.
이지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촬영을 진행, 이 과정에서도 다소 과감한 메이크업과 화려한 의상도 완벽하게 소화 중인 이지혜의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그때 뒤늦게 축소립을 발견한 이지혜는 "입술 축소 이거 뭐냐"며 웃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인친들 나보고 다들 열심히 살아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지혜는 현재 MBN '돌싱글즈6' MC를 맡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을 통해서도 소통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