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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子, 눈 위에 '벌러덩'...선글라스까지 낀 '힙한 생후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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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황보라가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황보라는 28일 "워킹맘 엄마. 사진만 보고도 너무 힘 난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생애 첫 눈을 온 몸으로 즐기고 있는 황보라 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27일 서울에는 117년만에 역대 11월 중 가장 많은 눈이 내린 바. 이에 온 세상이 새하얀 눈으로 뒤덮였다.

황보라의 아들은 추운 날씨에 단단히 무장한 채 첫 눈을 즐기기 위해 외출에 나섰다. 이때 눈 위에 눕는 등 온 몸으로 눈을 느끼고 있는 아들의 모습이 귀여움 가득하다.

아쉽게도 일로 인해 아들과 함께하지 못한 엄마 황보라는 아들의 사진을 보며 잠시라며 환하게 웃으며 힘을 냈다.

또한 황보라는 큰 눈 사람을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아들의 모습도 공유, 보는 이들까지 절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황보라는 "외할아버지가 만들어주신 우인띠 첫 눈사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 2022년 11월 배우 김용건 아들이자 하정우 동생 김영훈과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지난해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소식을 전한 황보라는 지난 5월 아들을 출산했다. 또한 황보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육아 일상을 공유하며 소통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